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난방기기의 사용량이 급증하게 되는데요. 특히 이 보일러 사용에 있어 분명 절약하며 잘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고지서를 보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많이 나와 당황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난방 모드의 적절한 활용과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방법들로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아래 노하우들을 확인해보세요.
하나, 장기 외출할 땐 외출모드 짧은 외출할 땐 예약 모드 활용하기
외출 시 보일러를 끄게 되면 난방수가 얼지 않게 해주는 동결방지 기능이 작동하지 않으면 보일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장기 외출 시 외출모들 활용하고 짧은 외출엔 일정 시간마다 작동하게 해주는 예약모드를 활용합니다.
둘, 현재 온도와 목표 온도의 차이를 작게 설정하기
보일러의 온도는 센서를 통해 공기 중의 온도를 감지하는데요. 목표 온도를 높게 설정하면 바닥이 충분히 따뜻해짐에도 불구하고 계속 돌아가기 때문에 현재 온도와 목표 온도를 작게 설정해야 합니다.
셋, 단열 물품으로 열손실을 최소화하기
창에 단열 에어캡이나 바닥에 닿는 암막커튼을 사용하여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냉기를 막아주세요. 또한 바닥에는 러그나 카펫, 이불 등을 활용함으로써 실내 온도를 최대한 높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넷, 가습기와 함께 사용해 공기 순환하기
보일러와 같이 난방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실내가 건조하게 되는데, 보일러를 틀었을 때 가습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수분이 찬 공기가 따뜻해지며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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