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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찜질, 온찜질 제대로 하는 방법

by ☀︎★@##@★☀︎ 2021. 10. 25.

손을-주무르는-모습

 

일상생활에서 허리, 무릎, 발목 등 접질리거나 통증이 있을 때 찜질을 하고 싶은 일이 종종 있는데요. 다친 부위 잘못된 찜질로 인해 통증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찜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두어야 합니다. 다친 직후에는 냉찜질을 통해 찬 기운으로 염증이나 부종을 가라 앉혀야 하는데요. 냉찜질과 온찜질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고 상황별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냉찜질 vs 온찜질

냉찜질과 온찜질 모두 근육의 긴장과 통증을 완화시키는데요.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킴으로써 혈류를 감소시켜 부종을 예방해주고, 온찜질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며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로 다친 부위에 하게 되면 부종이나 출혈이 심해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냉찜질은 언제 해야 할까?

  • 등산, 뛰다가, 높은 굽을 신다가 발목을 삐끗한 경우
  •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
  • 인대가 늘어났을 때
  • 사랑니를 뽑았을 때
  • 타박상으로 멍이 들었을 때
  • 류머티즘, 통풍성 관절염
  • 수술 후 통증 시 냉찜질만 가능
  • 벌레에 물리거나 벌레에 물렸을 때 냉찜질만 가능

 

냉찜질 주의해야 할 점

냉기를 전하는 느낌으로 약 20분 정도 찜질하며, 피부가 파랗게 변하면 중단해야 합니다. 냉찜질은 일시적인 대처이기에 부상이 심할 시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상처가 찢어지거나 벌어졌을 경우에 하지 않아야 하며, 혈액순환 및 심장질환이 있을 시엔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찜질은 언제 해야 할까?

  • 목, 어깨 근육 등이 긴장되거나 관절이 굳었을 때
  • 혈액순환이 필요할 때
  • 생리통, 요통, 만성 통증이 있을 때
  • 근육에 경련이 왔을 때

 

온찜질 주의해야 할 점

온기를 전하는 느낌으로 하루 2~3회 20분 정도 찜질해야 합니다. 냉찜질과 같이 통증의 증상이 심할 경우 내원하여 의사의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다친 직후에 하지 않아야 하며 출혈 시 온찜질을 하는 경우 혈관을 확장시켜 출혈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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