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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쉰내 제거하는 꿀팁

by ☀︎★@##@★☀︎ 2021. 10. 28.

 

빨래의 오염된 부분은 잘 세탁되었지만 쿰쿰한 쉰내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나요? 빨래 쉰내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섬유 속의 찌든 때와 세탁조에 생겨난 곰팡이 때문인데요. 주기적인 세탁조 청소와 세탁 시 베이킹소다, 구연산, 식초로 빨래 쉰내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세탁조 청소하기

안으로 봤을 때는 깨끗해도 세탁조 바깥면에 생긴 곰팡이가 쿰쿰한 냄새를 유발하는데요. 한 달에 한 번씩 세탁조 클리너를 넣고 청소를 해주거나 빈 세탁기에 과탄산소다 500ml을 따뜻한 물에 녹여 넣고 세탁코스로 돌려주면 세탁조에 붙어있던 찌꺼기를 제거해 청소를 해줍니다.

 

세탁물 헹굼 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식초 사용하기

우리가 자주 쓰는 세탁용 세제로 여러 번 빨래를 하게 되면 헹굼을 해도 불구하고 섬유 속 세제 찌꺼기와 기름얼룩 등이 빠지지 않고 쌓이는데요. 빨래를 헹굴 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2:1로 섞어 따뜻한 물에 녹여 넣으면 섬유에 남은 잔여 세제를 없애주고 쿰쿰한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탁을 마무리할 시 식초를 두 숟갈 정도 넣어주면 세균을 잡아주게 됩니다.

 

빨래를 바닥에 쌓아두거나 빨래 후 오래 말리지 않기

많은 양의 빨래를 한꺼번에 빨기 위해 바닥에 세탁물을 쌓아두면 곰팡이를 더 키우게 되는데요. 구멍이난 빨래 바구니를 사용해 빨래가 조금이나마 쌓였다면 바로 세탁을 하고 건조대에 널 때는 빨래 사이사이 신문지를 넣어 건조를 해줍니다. 특히 마른빨래를 오래 널어두면 쉰내를 유발할 수 있으니 마른 후에는 바로 개어줍니다.

 

 

 

섬유유연제를 가득 쓰지 않기

냄새가 난다고 해서 섬유유연제를 가득 쓰게 되면 섬유유연제가 세탁조 내부에 달라붙어 곰팡이를 만들게 하는데요. 섬유유연제는 일정량 또는 적게 사용해줍니다.

 

세탁 후 세탁기 문을 열어 건조하고 먼지 필터 제거하기

세탁 후 세탁기 내부에 맺혀있는 물이 마를 수 있도록 열어두고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넣은 칸도 열어 건조해줍니다. 특히 드럼세탁기는 문에 있는 고무패킹이 밀폐되어 잘 마르지 않는데 이때 마른 수건으로 닦아 관리를 해줍니다. 또한 통돌이 세탁기에는 먼지필터가 양 옆에 붙어있는데요. 빨래 후 매번 필터를 열어 쌓인 먼지를 제거해주면 깔끔한 세탁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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