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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천연 가습기 집에서 만드는 4가지 방법

by ☀︎★@##@★☀︎ 2021. 9. 26.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기관지 및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실내 습도 조절이 필요하게 되는데요. 시중에 파는 가습기를 구매하는 데 있어서 비용 부담도 되고 살균제, 곰팡이 걱정에 꺼리게 되신다면 간단하게 직접 집에서 친환경 천연 가습기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젖은 수건, 가습식물 , 솔방울, 숯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젖은 수건 걸어놓기

취침 시 코, 입 속이 마르며 마른기침을 유발하며 기관지 질환에 영향을 주고 수면 방해까지 하게 되는데요. 잠자기 전에는 젖은 수건을 옷걸이에 걸어 가까이 두면 가습기 역할을 합니다. 또한 젖은 수건에 편백수를 뿌리고 자게 되면 은은한 향을 맡으면 잠자리에 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2. 솔방울 활용하기

산책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솔방울을 여러 개 주워온 후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주고 냄비에 약 15분 정도 삶습니다. 이때 송진이 나올 수 있기에 버려도 되는 냄비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삶은 솔방울을 물에 담은 접시에 두고 물을 먹어 오므라들 때까지 두면 솔방울이 점점 피면서 머금은 수분을 내뿜어 건조함을 개선해 줍니다. 솔방울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숯 사용하기

숯은 전자판 차단과 냄새 탈취에도 도움을 주고 음이온을 발생해 공기청정에도 탁월해 여러 가구에서 곳곳이 볼 수 있는데요. 이 숯을 물에 담가 살살 문질러 불순물을 제거한 뒤 끓는 물에 소독 후 햇빛에 바짝 말리고 1/3 정도 물에 잠기게 두면 천연 가습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리는 2주에 한 번씩 먼지를 제거해주면 오래 사용 가능합니다.

 

 

 

4. 가습 식물 두기

증산 작용이 뛰어난 식물인 산세베리아, 스투키, 이레 카 야자 등 습도 조절과 공기정화 식물을 실내 공간 대비 10% 정도 위치시킵니다. 농업기술센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내공간 대비 10% 만큼 식물을 키우면 습도 또한 10% 증가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잎이 두껍고 관리가 편한 식물들을 두면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가습과 공기정화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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